그리운 종현과 설리, 영화로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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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덤 '샤이니 월드'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를 3일 스크린에 걸었다.
이번 영화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의 멋진 무대와 밝은 모습도 볼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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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생전 모습 담은 다큐 13일 넷플서 공개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덤 ‘샤이니 월드’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를 3일 스크린에 걸었다. 단독 콘서트 주요 무대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콘텐츠 등이 담겼다.
공간 음향 기술이 적용된 특별상영관인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상영해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몰입감과 현장감을 안긴다. 특히 팬들이 히트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차도 따로 열었다.
이번 영화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의 멋진 무대와 밝은 모습도 볼 수 있어서다. 특히 SNS에는 ‘반짝하고 사라지지 않길, 언제나 여기에’라는 종현이 생전 자필로 팬들에게 쓴 메시지가 화면에 등장할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팬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영화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임에도 일본 거장 이와이 괴지 감독의 신작 ‘키리에의 노래’, 할리우드 SF ‘시뮬런트’ 등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0월 생을 마감한 설리는 13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페르소나: 설리’를 통해서 생전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진리에게’와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까지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진리에게’는 촬영 당시 25살이었던 설리가 일상에서 느꼈던 다양한 고민이나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해 단숨에 영화제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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