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요란한 비…강풍·풍랑 특보

고석중 기자 2023. 11. 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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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요란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 그치겠다.

도내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90㎞(초속 20~25m)로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좋음-오후 보통'이고, 대기정체지수는 '낮음'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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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6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요란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 그치겠다. 동부 내륙은 내일(7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도내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90㎞(초속 20~25m)로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18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어제보다 5~6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16도, 군산·완주·남원·순창 18도, 전주·무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19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좋음-오후 보통'이고, 대기정체지수는 '낮음' 단계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낮음', 식중독 '경고', 감기 '높음', 천식 '경고', 심뇌혈관질환 '위험' 단계다.

군산외항 만조시각은 오전 8시51분(427㎝)이고, 간조는 오후 3시1분(253㎝)이다. 일출은 오전 7시 정각이고 일몰은 오후 5시34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75㎞(초속 10~21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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