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 운영 나서

2023. 11. 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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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최근 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등 4개 대학과 서울 한양여대에서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Data Science for You)'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임덕성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4개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 대학 간 상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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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한양여대에서 가진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한양여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최근 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등 4개 대학과 서울 한양여대에서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Data Science for You)'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교수)을 비롯해 3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실무운영위원회 구성과 지원 체계 수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간 협력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과목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을 목표로 4개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한다.

임덕성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4개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 대학 간 상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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