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기호지?” 채종협, 이승준 함정 빠진 박은빈 구했다 (무인도의 디바)[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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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이승준의 함정에 빠진 박은빈을 구하고 정체 의심을 샀다.
11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4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정봉완(이승준 분)이 보낸 꽃다발을 친구 정기호가 보낸 줄로만 알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
그 방송을 본 정기호 부친 정봉완이 강우학을 통해 서목하에게 꽃다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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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이승준의 함정에 빠진 박은빈을 구하고 정체 의심을 샀다.
11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4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정봉완(이승준 분)이 보낸 꽃다발을 친구 정기호가 보낸 줄로만 알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탈출한 서목하는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의 매니저를 하는 동시에 과거 자신을 도와준 친구 정기호를 찾기 시작했다. 윤란주는 그 사연을 알고 자신이 출연할 방송에서 정기호의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강보걸(채종협 분)이 “정기호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막았다.
이어 강보걸은 서목하에게 핸드폰을 사고 운전면허도 따라고 말했고, 서목하가 “강피디님 보기에 내가 좀 한심하죠? 철없고 개념 없고 안일하고 그렇죠?”라고 묻자 “좀 아니고 꽤”라고 답했다. 서목하는 그런 강보걸에게 “꼰대, 상꼰대”라고 욕했다. 서목하는 핸드폰을 사고 운전면허도 딸 돈을 마련하기 위해 강보걸 부모의 미용실에서도 일하기로 했다.
서목하는 강우학(차학연 분)에게 “기호가 왜 연락이 없을까. 둘 중 하나같다. 나를 안 찾고 싶거나 아니면 세상에 없거나”라고 우려를 드러냈고, 강우학은 “살아있을 거”라며 자신처럼 사고로 기억을 잃어 “살아있고 찾고 싶은데 기억이 없어 못 찾는 케이스”일 수도 있다고 희망을 줬다.
서목하는 방송에서도 윤란주 대신 노래를 했고, 전성기 시절 윤란주를 이기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서준(김주헌 분) 대표는 윤란주의 방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뜻밖 행동을 보였다.
그 방송에서 윤란주는 “이 노래에 영감을 준 친구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제 팬의 친구인데 그 친구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찾고 있는 친구가 무사히 잘 있다고. 기다리고 있으니 언젠가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다”며 정기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 방송을 본 정기호 부친 정봉완이 강우학을 통해 서목하에게 꽃다발을 보냈다. 카드에는 “서목하에게 전해주세요. 오늘 저녁 8시 그곳에서 기다릴게. 정기호로부터”라고 적혀 있었다. 기억을 잃고 자신이 정기호가 아닐까 의심했던 강우학은 크게 실망했고, 서목하는 정기호가 연락한 줄로만 알고 서울역으로 달려갔다.
뒤늦게 서목하가 정기호를 만나러 간 사실을 알게 된 강보걸은 “누가 뭘 보내?”라며 달려 나갔다. 강우학은 갑자기 정봉완의 과거 기억이 떠올라 충격으로 실신하며 과거사에 의문을 더했다. 서목하가 정기호를 기다리는 서울역에서는 정봉완이 서목하를 훔쳐보며 정기호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정봉완이 가출한 아들 정기호를 잡기 위해 서목하를 미끼로 함정을 판 것. 서목하는 정봉완을 알아보고 도망쳤고, 정봉완이 뒤를 쫓았다. 강보걸은 모자를 뒤집어쓰고 서목하의 손을 잡고 함께 달렸고, 서목하는 그런 강보걸에게 “너 기호지?”라고 물으며 정체를 의심했다.
과거사를 일부 떠올린 강우학, 서목하를 돕는 강보걸의 모습이 두 사람 중 진짜 정기호가 있는지 의문을 더한 대목. 여기에 이서준은 윤란주의 2천만 장 앨범 판매를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든 앨범을 수거하는 음모로 위기를 더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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