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낮 동안 가을비…최고기온 17~20도

박우경 기자 2023.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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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북부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충남 앞바다도 바람이 점차 강해져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8~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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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권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까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북부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8~21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5.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충남 앞바다도 바람이 점차 강해져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8~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기상청은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산 15도, 홍성·당진·태안 16도, 계룡·천안·청양·공주·금산·논산·아산·예산·부여·서천·보령 17도, 세종·대전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7도, 계룡·천안·청양·금산·서산·당진 18도, 공주·아산·예산·홍성·부여·대전·서천·보령 19도, 논산·세종 2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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