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직원들에게 악마” 子 폭탄 발언에 분노 “주먹 올라가”(당나귀 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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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폭탄 발언에 분노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정지선이 아들의 친구들을 중식당에 초대했다.
이날 정지선은 자신의 중식당에 아들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정지선은 아들의 친구들이 자신을 너무 '무섭다', '혼을 많이 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오해를 풀어주려 한다고 초대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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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폭탄 발언에 분노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정지선이 아들의 친구들을 중식당에 초대했다.
이날 정지선은 자신의 중식당에 아들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10살 우형 군에 뒤이어 들어온 12명의 친구들. 정지선은 아들의 친구들이 자신을 너무 '무섭다', '혼을 많이 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오해를 풀어주려 한다고 초대의 의미를 밝혔다.
정지선이 직원 태국과 부지런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기다림에 지쳤다. 이에 음식 진행 상황을 보러 잠시 주방을 살핀 아들 우형 군은 다시 홀로 돌아와 "태국 형은 아직도 혼나네?"라고 주방 안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방송에 나오는 맨날 혼나는 형?"이라고 묻더니 "TV에서 보면 이우형 엄마 싸움 잘할 것 같아", "그리고 아이라인이 너무 무서워"라고 평했다. 우형 군은 부정하는 대신 "무서운 게 아니라 많이 무서워"라고 엄마 정지선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이후 서빙된 음식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 정지선은 어느 정도 배가 찬 듯아이들을 집중시키더니 "평소 궁금했던 스타 셰프의 삶에 대해 궁금한 걸 물어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이에 "혹시 스타 셰프시냐", "이연복 셰프님은 왜 안 오셨냐"고 질문해 정지선을 당황시켰다. 정지선은 아이들이 이연복의 사인을 받고 싶어하자 "이연복 사부님 사인 말고 내 사인 받아야죠"라고 반응했고, 분위기는 금세 숙연해졌다.
또 정지선은 자신이 "무섭지 않고 친절하지 않냐"고 역질문했다. 이때 우형 군은 "엄마 직원들과만 있을 땐 악마로 변하지 않냐"고 소신발언(?)했고 정지선은 "주먹 올라가려고 한다. 가만 있으라"고 협박했다. MC들은 "귀를 의심하겠다"며 정지선의 거침없는 발언에 입을 떡 벌렸다.
한편 이날 정지선은 아이들에게 딤섬 교육도 진행했다. "딤섬 수업이 외부에 나가면 5천만 원짜리 수업. 5천만 원짜리 수업 받게 되는 거니 집중해서 들으라"며 아이들에게 집중을 요구하는 정지선에 MC들은 "애들 믿겠다"며 갑버튼을 꾹 눌러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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