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박2일’ PD 진행에 제대로 뿔났다 “아무도 안 믿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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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1박2일'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제작진의 통 큰 선물로 전원 실내 취침 기분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에 대한 영문을 모르던 멤버들은 실내 취침이 써진 방을 찾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의 리액션으로 실내 취침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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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이 '1박2일'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제작진의 통 큰 선물로 전원 실내 취침 기분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에 대한 영문을 모르던 멤버들은 실내 취침이 써진 방을 찾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주어진 방은 3개. 이에 멤버들은 서로의 리액션으로 실내 취침 여부를 확인했다. 모두가 밝고 기분 좋은 하이텐션을 보이자 의구심이 든 멤버들은 결국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며 심리 싸움을 벌였다.
미션 확인 결과 1번방은 오후 9시부터 실내 취침, 2번 방은 새벽 2시부터 실내 취침이었다. 또 3번 방은 새벽 3시부터 새벽 6시까지 꽃게 조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담당 PD는 "방을 바꿀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고, 1번방 딘딘은 "뭐 이런 진행이 있냐. 내가 이래서 아무도 안 믿는다니까"라며 진심으로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따라 조업 주인공이 결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 팀이 조업을 나가는 동안 한 팀은 오랫동안 취침을 할 수 있는 등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만큼 복불복 현장의 분위기는 금방 뜨거워졌다.
그때 이들 앞으로 '스타킹 줄다리기' 미션이 주어졌고, 배우 3인방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가 1라운드를 진행했다. 문세윤은 스타킹을 뒤집어쓴 세 사람의 충격 비주얼에 "드라마하기 힘들겠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미션 결과 딘딘 나인우 팀이 새벽 조업 멤버로 선정되고 말았다. 가장 좋은 방에서 가장 나쁜 방으로 이동하게 된 것. 또 연정훈 문세윤 팀은 3초간 잠들면 조업에 합류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재우기 위해 책을 건넸다. 문세윤은 책을 읽는 연정훈의 나른한 목소리 탓 괴로움을 호소했다. 결국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서 문세윤이 살짝 잠들고 말았다. 제작진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문세윤은 온몸을 움직이며 잠과의 사투를 벌였다. 다행히 두 사람은 졸음과의 사투에서 승리, 새벽 조업 멤버에서 제외됐다.
딘딘과 나인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새벽 조업에 나서게 됐다. 특히 이날 날씨는 천둥 번개까지 내리쳤던 상황. 엄청난 천둥소리까지 들려오자 딘딘은 "이게 맞냐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조업하러) 가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황천길 가자고?"라고 되묻더니 "감독님 이게 맞냐. 잘못된 것 같은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반면 충청도 상남자 선장은 "충분히 나갈 수 있다. 바람만 안 불만 나갈 만하다"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인우는 "번개 안 맞는 거냐"고 질문했고, 선장은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쿨하게 답해 두 사람을 떨게 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히 조업을 마친 후 숙소로 복귀했고, 다음날 멤버들은 아침 식사로 서천 꽃게라면을 즐겼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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