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뜸 시낭송, 몰래 보고 읽다 들통 ‘민망’(선녀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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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대본을 숨겨놓고 읽다가 들통났다.
이날 전현무는 한옥에서 나홀로 예술혼을 불태우며 등장했다.
그보다 뒤늦게 한옥에 들어선 유병재, 하니 등이 "뭐 하시는 거냐"고 물어도 아랑곳 않고 그림 그리기에 집중한 전현무.
이를 말 없이 지켜보던 유병재는 "숨겨 놓은 거 보고 읽는다에 제가 100만 원 걸겠다"고 장담했고, 실제 눈 앞에 대본을 몰래 붙여뒀던 전현무는 민망한 웃음과 함께 "100만 원 세이브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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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대본을 숨겨놓고 읽다가 들통났다.
11월 5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 9회는 '한국의 피카소'로 통하는 김환기 화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한옥에서 나홀로 예술혼을 불태우며 등장했다. 그보다 뒤늦게 한옥에 들어선 유병재, 하니 등이 "뭐 하시는 거냐"고 물어도 아랑곳 않고 그림 그리기에 집중한 전현무.
그는 대뜸 "내 뜰애는 한아름 되는 백자 항아리가 놓여 있다. 어찌하면 사람이 이러한 백자 항아리 만들었을꼬"라고 준비된 시를 읊었다.
이를 말 없이 지켜보던 유병재는 "숨겨 놓은 거 보고 읽는다에 제가 100만 원 걸겠다"고 장담했고, 실제 눈 앞에 대본을 몰래 붙여뒀던 전현무는 민망한 웃음과 함께 "100만 원 세이브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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