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이성 사로잡는 식사 팁 뭐길래‥신동 “그 정도면 사기”(먹찌빠)[결정적장면]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국주가 이성을 속인 식사 방법을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출연자들이 이성과의 식사 때 모습을 공개했다.

분식 한 상으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신동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하기 좀 그런데 연애하다가 먹는 걸로 싸워 본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호철이 “사랑하면 그것도 귀엽지 않나?”라고 말하자, 이규호는 “네가 사랑을 알아?”라고 지적했다. 나선욱이 웃음을 터트리자, 이호철은 “웃어? 너 연애 해봤어?”라고 발끈했고, 나선욱은 “저 인기 많다”라고 신경전을 펼쳤다.

풍자는 남자친구 만나러 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야 한다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이국주는 “그건 기본이다. 난 이성을 만나면 내 음식 덜어올 때 엄청 많이 가져 온다. 막 얘기하다가 항상 남아있는 걸 이 사람이 본다. ‘좀 드세요’라고 하면 ‘저 계속 먹고 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주입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어날 때 테이블에 (음식이) 많이 남아있다. 이 사람은 나중에 누굴 만나면 ‘국주 씨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은 “그 정도면 사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신기루는 “애인 만나기 전에 바로 전에 먹어야 한다. 무조건 첫끼라고 해야 한다. ‘약 먹으려고 겨우 먹었어요’라고 해야 한다. 남편한테 맨날 그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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