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겠다” 주상욱, 절친 호텔 CEO 김헌성 甲甲함에 손절(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1. 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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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절친인 호텔 CEO 김헌성을 손절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호텔 CEO 김헌성이 2주 만에 신메뉴 개발을 지시했다.

이날 김헌성의 지시로 2주 만에 신메뉴를 개발한 식음팀이 신메뉴 시연회를 가졌다.

김헌성은 김 부장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은지, 셰프의 아이디어가 좋은지 선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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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절친인 호텔 CEO 김헌성을 손절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호텔 CEO 김헌성이 2주 만에 신메뉴 개발을 지시했다.

이날 김헌성의 지시로 2주 만에 신메뉴를 개발한 식음팀이 신메뉴 시연회를 가졌다. 이때 객실팀 김 부장과 동행한 김헌성은 베이커리 팀 시연 중 김 부장이 "대표님 의견도 좋고 수빈 셰프님 의견도 좋다"고 하자 "박쥐예요?"라고 비아냥거려 MC들을 당황시켰다.

김헌성은 김 부장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은지, 셰프의 아이디어가 좋은지 선택하게 했다. 김 부장은 "제가 호텔에서 오래 근무했고 (VIP 층인) EFL 라운지에서도 다년간 근무를 했기 때문에 제 생각엔 예쁘고 추억도 남길 만한 제품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셰프의 아이디어를 소신껏 택했다.

이에 김헌성은 "제일 싫은 게 이런 거다. 여기서 벗어나질 못한다"며 못마땅함을 대놓고 드러냈다. 그러곤 김 부장에게 "리치XX. 뻑하면 리치XX. 또 어디 계셨냐. 임페리얼XXX. 둘 다 어떻게 됐냐. 없어지지 않았냐. 제발 살아남으려면 그런 생각 좀 버리라. 여긴 제가 운영하는 제 호텔이잖나. 아니면 없어진 호텔로 다시 가시라"고 잔소리를 쏟아내 "이건 협박 아니냐"며 MC들이 경악하게 했다.

김헌성의 날카로운 반응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이번엔 식음팀 이 부장을 "맛이 안 잡혔으면 시연을 미루든가 해야지. 왜 시연을 잡으셨냐. 제 까다로운 입맛에 최종 선택을 받아도 최대한 더 맛있게 만들어 팔 생각해야지"라고 다그쳤고 전현무는 "나 오줌 지릴 것 같다. 미칠 것 같다"며 난색했다.

이후로는 자신은 새우 몸통을 먹고 김 부장에겐 새우 머리를 먹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에 절친 주상욱조차 김헌성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며 "방송 나가면 논란이 좀 일겠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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