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피해 제천·단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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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사진 가운데)이 10월27일 우박 피해를 본 제천·단양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10월27일 오전까지 100여농가에서 120㏊ 이상의 우박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충북농협은 피해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하나로마트 특판과 농산물 가공에 힘을 쏟아 손상된 농산물 판로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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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사진 가운데)이 10월27일 우박 피해를 본 제천·단양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10월26일 밤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함께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사과·배·무 등 농작물에 크게 손상이 갔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10월27일 오전까지 100여농가에서 120㏊ 이상의 우박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계속되는 신고로 피해 건수는 계속 늘고 있다. 이에 충북농협은 피해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하나로마트 특판과 농산물 가공에 힘을 쏟아 손상된 농산물 판로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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