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극과 극’ 성격의 모델 부부

2023. 11. 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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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 밤 10시

TV조선은 6일 밤 10시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을 방송한다.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부의 직업은 모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리치도 걸음마를 뗀 뒤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일상이 화보 같은 멋진 가족이지만, 이들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성격 차이로 한 번의 결별을 겪었던 부부는 서로를 잊지 못해 재결합을 한 상태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툼이 잦은 두 사람은 친구에게 싸우지 않는 방법을 알려 달라며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 있는 장모는 사위가 건 영상 통화를 쌀쌀맞게 끊어버리기까지 하는데…. ‘빨리 빨리’의 피가 흐르는 아내와 ‘천천히’가 몸에 밴 남편. 이들은 서로 다른 성향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선 루마니아에서 ‘독박 육아’ 중인 루마니아인 아내와 영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한국인 남편이 5주 만에 상봉하는 이야기도 방송된다. 부부는 왜 떨어져 지내야 했을까. 이들의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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