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강한 비…곳곳에 ‘강풍특보’ 발효
2023. 11. 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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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특히,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하여, 오늘(6일) 오전(06~12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오늘(6일) 아침 기온은 15~21도로, 어제(5일, 11.8~19.9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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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특히,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하여, 오늘(6일) 오전(06~12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6일) 새벽에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강원영동, 제주도산지에는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산지 110km/h(30m/s)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면서, 현재 충남서해안, 전라해안, 강원영동, 제주도에 발효된 강풍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75km/h(10~21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20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 모레(7일)는 평년보다 2~5도 낮아지며 추워지겠다.
오늘(6일) 아침 기온은 15~21도로, 어제(5일, 11.8~19.9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대전 19도 △대구 22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화)~9일(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가 되겠다.
10일(금)~14일(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2~14도, 낮 기온은 8~19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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