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오른 교회 마당 공연… 기독교 좌담회도

김진형 2023. 11. 6.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인권 콘서트'가 5일 춘천 산천무지개교회에서 열렸다.

또 '양자역학시대 기독교 세계관:우주시대의 신앙과 교회에 관한 좌담회'도 마련돼 김충선(연세대), 박종화(한신대), 주도홍(백석대) 교수 등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풀어냈다.

윤재선 목사는 "시골 작은 교회에서의 날개짓이 파도처럼 이어져 차별없는 사회를 지향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인권 콘서트’가 5일 춘천 산천무지개교회에서 열렸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인권 콘서트’가 5일 춘천 산천무지개교회에서 열렸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라는 주제 아래 도 인권센터가 주최하고 평화의샘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도래샘 태양 난타팀, 테너 김관규, 소프라노 서영미, 한계령아코디언팀, 첼리스트 김종훈, 갈릴리 국악찬양단, 두빛나래 바이올린 앙상블,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양자역학시대 기독교 세계관:우주시대의 신앙과 교회에 관한 좌담회’도 마련돼 김충선(연세대), 박종화(한신대), 주도홍(백석대) 교수 등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풀어냈다. 윤재선 목사는 “시골 작은 교회에서의 날개짓이 파도처럼 이어져 차별없는 사회를 지향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진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