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신기철 독립운동가 헌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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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강원도지부는 지난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춘천 신북읍 천전리에서 최근중 광복회 도지부장, 진성균 도보훈단체협회장, 김진승 상이군경회 도지부장 등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및 '11월 신기철 독립운동가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패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춘천시와 춘천시교육지원청, 춘천고, 강원생명고 공동명의로 제작돼 신기철 선생의 후손 신수정씨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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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강원도지부는 지난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춘천 신북읍 천전리에서 최근중 광복회 도지부장, 진성균 도보훈단체협회장, 김진승 상이군경회 도지부장 등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및 ‘11월 신기철 독립운동가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패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춘천시와 춘천시교육지원청, 춘천고, 강원생명고 공동명의로 제작돼 신기철 선생의 후손 신수정씨에게 전달됐다.
신기철 선생은 1938년 춘천고등보통학교의 항일학생결사 상록회 회장으로서 월례회, 토론회, 독후감 발표회 및 귀농운동 등을 통해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일본인 교사의 민족 모욕 발언에 항거, 동맹휴학 등을 통해 파면시키는 등 항일투쟁을 하다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했다. 1939년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9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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