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무리 야산에 불 축구장 5개 면적 산림 소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축구장(0.714㏊) 5개 가량 면적의 산림을 태우는 등 산불예방 대책본부가 지난 1일 운영에 들어가자마자 강원지역 산에 화재가 속출했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다음날 오전 8시 50분쯤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등 장비 19대와 인력 65명을 투입, 오전 11시 54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축구장(0.714㏊) 5개 가량 면적의 산림을 태우는 등 산불예방 대책본부가 지난 1일 운영에 들어가자마자 강원지역 산에 화재가 속출했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다음날 오전 8시 50분쯤 진화됐다. 불은 산림 3.9㏊을 태웠으며, 약 16시간만에 주불이 잡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해가 지면서 철수, 야간 진화 인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초속 5m의 바람과 급경사 지역인 산불 발생 지점의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하룻밤을 넘겼다. 당국은 3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6대와 인력 223명, 고성능산불진화차 1대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3일 오전 11시 24분쯤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등 장비 19대와 인력 65명을 투입, 오전 11시 54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 중 불 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대학생 용기가 대형참사 막았다
- "시야 가릴 정도로 출몰" 강릉 도심 곳곳 날파리떼 등장
-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체육전공생 병사 팔 골절…"군검찰 불기소 부당"
- '뺑소니 의혹' 황선우 '무혐의' 결론…경찰, 치상 혐의만 적용 송치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다친 골퍼 "박태환 대처 미흡" 항고
- ‘초가지붕이 뭐길래’…고성 왕곡마을 보존 사업비 논란
- 'N번방 사건' 공론화 박지현, 배현진 지역구 송파을 출마 선언
- 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 “음식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받은 유튜버 벌금 500만원
- [영상] 마세라티 승용차 소양강 추락… 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