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굳건한 안보의식 자유민주주의 정착 기여”

강릉서 도 한마음 체육대회
전·현직 도회장 임명장·공로패 수여
회원 단합 나라 발전 노력 다짐

▲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 한마음 체육대회가 5일 강릉 강남체육관에서 18개 시·군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 한마음 체육대회가 5일 강릉 강남체육관에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홍규 시장, 권혁열도의장, 김기영 시의장,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김영준 자유총연맹도지부장, 박철근 강릉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유수호 결의와 회원간 단합을 위해 갖은 이날 체육대회에서 강 총재는 자유총연맹 전·현직 도회장에게 임명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도의장에게 감사패를, 김홍규 시장과 김기영 시의장에게는 자유장을 각각 전달했다.

우천으로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가진 이날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은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의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김홍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기여한 회원들의 나라사랑 활동에 감사를 보낸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더욱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강석호 총재는 “밖으로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 안으로는 북한의 핵 실험, 미사일 발사 위협 등 안보위기로 국민 불안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수록 69년간 자유수호를 위해 활동한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를 더욱 튼튼히 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