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대회신기록 쏟아졌다’ 강원 수영강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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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가 지난 2~4일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는 올해부터 1, 2부 종합시상의 부활로 참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했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15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수영종목이 강세 종목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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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양구교육지원청 우승
‘2023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가 지난 2~4일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는 올해부터 1, 2부 종합시상의 부활로 참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했다. 1부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이 대회 기간 내내 1,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했지만 결국, 춘천교육지원청이 우승기를 가져갔다. 2부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이 군단위 지역이지만 39명이라는 많은 학생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의 대회신기록(개인 12개, 단체 3개)과 2개의 타이기록(개인 2개)이 나왔다. 특히, 남자초등부 평영 50m에서는 동해중앙초 이안(4년), 이단(6년) 형제가 나란히 대회신기록과 타이기록을 수립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고하루(강원체중 3년)는 평영100m에서 1분9초00의 대회신기록으로 종전대회기록(1분15초18)을 5초92나 앞당겼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15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수영종목이 강세 종목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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