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김다빈 테니스선수권 여자복식 우승

심예섭 2023. 11. 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김나리(수원시청)와 함께 출전한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빈-김나리 조는 지난 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농협은행) 조를 2-0(6-4 6-1)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다빈-김나리 조는 안동오픈, 순천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1·2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5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이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번째·수원시청 김나리 호흡
▲ 김다빈(오른쪽)과 김나리가 지난 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하나증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김나리(수원시청)와 함께 출전한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빈-김나리 조는 지난 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농협은행) 조를 2-0(6-4 6-1)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다빈-김나리 조는 안동오픈, 순천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1·2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5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이뤄냈다. 김다빈은 “부상으로 단식을 못 뛰고 복식만 뛴 가운데, 민폐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는데 나리 언니가 우승까지 시켜줘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