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곳곳 다채로운 축제 ‘추억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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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주 곳곳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려 가을 끝자락을 즐거움으로 채웠다.
최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반계권역 창조적 마을이 주관한 '2023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열렸다.
시가 최근 첫 선을 보인 제1회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도 22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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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북적 만족도 최상
최근 원주 곳곳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려 가을 끝자락을 즐거움으로 채웠다.
최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반계권역 창조적 마을이 주관한 ‘2023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열렸다. 단풍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과 가요제, ‘반계 은행나무의 사계’ 사진·그림 전시,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와 캘리그래피 체험 등이 마련됐다. 절정을 이룬 단풍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3~5일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에서는 제22회 섬강 축제가 열렸다. 불꽃놀이, 맨손 고기 잡기, 버블쇼, 태권도, 댄스 공연, 윷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시가 최근 첫 선을 보인 제1회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도 22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개최됐다. 축제는 숲속 음악회, 숲속도서관, 숲 밧줄놀이, 목원 오리엔티어링, 목공예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
원강수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가족의 따스한 추억을 만들어 준 축제들로,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가을 축제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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