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민 마을사업 3건 직접 결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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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주민들이 내년에 시행할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을 투표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자치계획의 사업 의제 3건(동네방네 어서오소, 횡성장터 구경해볼텨!, 나는 자연老人이다)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의제 3건(횡성읍 황토맨발걷기길 조성, 전천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산책로 조성, 거점별 관광 및 편의시설 안내판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 안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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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주민들이 내년에 시행할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을 투표로 최종 결정했다.
횡성읍주민자치회(회장 권용준)는 지난 4일 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자치계획의 사업 의제 3건(동네방네 어서오소, 횡성장터 구경해볼텨!, 나는 자연老人이다)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의제 3건(횡성읍 황토맨발걷기길 조성, 전천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산책로 조성, 거점별 관광 및 편의시설 안내판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 안건을 채택했다.
읍 주민자치회는 이미 지난 달 23일과 24일 사전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기를 활용한 개표결과를 합산해 이 같이 결정했다. 주민투표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권용준 회장은 “주민총회는 자치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투표해 의결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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