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강혜정, 정으로 산다고? 폭풍성장 딸 하루도 '눈길' ('미우새')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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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타블로가 폭풍 성장한 딸 하루를 언급했다.
앞서 타블로와 강혜정은 2009년 10월 결혼에 골인, 2010년 5월 첫딸 이하루를 낳았다.
또 타블로 아내인 배우 강혜정과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신동엽은 아랑 곳 하지않고 강혜정 삼행시까지 지었던 타블로를 언급, 이에 타블로는 "난 기억에 없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게될 줄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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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타블로가 폭풍 성장한 딸 하루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출연, 딸 하루는 어느 덧 벌써 중학교 1학년이라고 했고, 아빠 타블로를 훌쩍 따라잡은 폭풍성장한하루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들은 “많이 컸다”고 놀랄 정도. 그러면서 타블로를 향해 “동안인데 무슨 중학생 딸이 있냐”며 깜짝 놀랐다.
또 외모에 대해선 엄마 강혜정을 더 닮아가고 있다고 했다. 타블로는 “엄마가 얼굴 쪽, 엄마 닮아 다행이라고 말하더라 나도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앞서 타블로와 강혜정은 2009년 10월 결혼에 골인, 2010년 5월 첫딸 이하루를 낳았다. 한 방송에서 강혜정도 13세가 된 하루에 대해 언급, 키는 자신보다 크지만 얼굴은 그대로라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전했다. 특히 딸이 사춘기라 전한 강혜정은 "그분은 저희 집 회장님이다.(웃음) 보이지 않는 파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타블로 아내인 배우 강혜정과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결혼 15년차가 된 두 사람. 연애시절 러브레터가 화제가 됐다는 것. 신동엽은 아랑 곳 하지않고 강혜정 삼행시까지 지었던 타블로를 언급, 이에 타블로는 “난 기억에 없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게될 줄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다시 삼행시 짓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타블로는 ‘강이 마를 때까지/ (혜) 해보자!/ 정으로~’라며 소개,“이젠 담백하게 한다”며 결혼 15년차다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모벤져스들은 “정으로 산다는 말인가?”라며 폭소, 타블로는 “예전(삼행시)은 진짜 최악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김희철과 미쓰라가 열애설 난 적 있다”고 화제의 열애설을 언급, 결혼식 때 김희철이 펑펑 울었기 때문이라는 것. 그만큼 소문난 단짝, 친했던 사이였다. 황당 열애설 전말에 대해 타블로는 “진짜로 말도 안 되지만 열애설 났다둘이 사귀냐고 하더라”며 “차라리 펑펑 울었으면 덜 슬펐을 것, 왜인지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쓸쓸해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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