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이유미 찾기 위해 출가… 10년 동안 연락 두절 이유 밝혀 (강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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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이 집을 나간 사실의 정황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손녀 강남순(이유미)을 찾기 위해 집을 나간 사실을 고백한 길중간(김해숙)의 남편황국종(임하룡)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주(김정은)와 황금동(김기두)을 보며 황국종은 "많이 늙었구나, 아빠가 미안해"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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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이 집을 나간 사실의 정황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손녀 강남순(이유미)을 찾기 위해 집을 나간 사실을 고백한 길중간(김해숙)의 남편황국종(임하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년 동안 연락이 두절되었던 황국종은 자신을 찾아온 자식들을 만났다. 황금주(김정은)와 황금동(김기두)을 보며 황국종은 “많이 늙었구나, 아빠가 미안해”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뒤이어 황금동은 “왜 이제야 왔냐”라며 물었고, 황국종은 “처음에는 남순이를 찾기 위해서였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남순이를 위해 제일 높은 곳만 찾아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신의 뜻은 한국 밥을 먹어라였다”라며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황금주는 “이제 보니 가출이 아니라 출가였네”라고 말했고, 둘은 강남순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황국종은 “이제야 너희 엄마 손 꼭 잡고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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