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아 전현무, 김환기 화백 작품 감상 中 깨알 지식 뽐내 “이거 맞아?” (선녀들)

전현무가 막간을 이용한 지식을 방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을 꾸민다.

이날 멤버들은 김환기 화백의 전면점화 감상에 나섰다. 해설사는 “네모칸을 여러 번 덧그리면서 색들이 부딪히고 만나 번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그림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점들을 본 하니는 “혹시 점 개수가 몇 개인지는 모르죠?”라며 궁금증을 보였고, 유병재는 “가로가 200개 정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또한 “김환기 화백도 모를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해설사는 “기록을 보며 점의 개수를 계산하신 흔적은 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전현무는 작품명 읽는 법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맞게 설명한 것인지 눈치를 보던 전현무는 설명을 잘 해낸 것에 다행인 듯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