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안 의견 재수렴…제주도, 제5차 물가대책위 개최
강탁균 2023. 11. 5. 22:12
[KBS 제주]제주도가 지난달(10월)로 예정됐던 택시요금 인상안의 요금 고시를 미루고 택시업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합니다.
제주도는 내일(6일) 도청에서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택시 요금 인상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중형 택시의 기본요금을 3천3백 원에서 4천3백 원으로 천 원 인상하는 안을 놓고 심의를 벌였지만, 요금이 당초보다 8백원이 오른, 4천백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대해 택시업계는 원안으로 제시된 4천3백원 인상이 타당하다며 반발해왔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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