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산간·남부 최고 120mm↑…비 피해 주의
강탁균 2023. 11. 5. 22:11
[KBS 제주]제주 산지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6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남부와 중산간, 산지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그 밖의 해안 지역은 20에서 60mm 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지역도 오늘 밤부터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바람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6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 모레(7일)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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