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양계장에서 불…닭·병아리 28만 마리 폐사

이유진 2023. 11. 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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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5일) 낮 12시 40분쯤,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축사와 사무실 등 건물 4동이 불에 탔고, 사육 중이던 닭 18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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