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종업원·손님 폭행 20대 영장 신청
윤경재 2023. 11. 5. 22:02
[KBS 창원]진주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과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새벽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을 때린 뒤,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 손님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술에 취했던 A 씨가 "종업원의 머리카락이 짧아 페미니스트 같아 때렸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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