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방장관, 미국에 "가자 휴전 않으면 타격 받을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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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휴전하지 않으면 미국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인들에 하는 우리의 조언은 가자에서 전쟁을 즉각 멈추고 휴전을 시행하라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양측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을 목표로 가자지구 지상 작전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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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란 국방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휴전하지 않으면 미국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뉴스를 인용해 모하마드 레자 아쉬티아니 이란 국방부 장관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미국인들에 하는 우리의 조언은 가자에서 전쟁을 즉각 멈추고 휴전을 시행하라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양측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을 목표로 가자지구 지상 작전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9700명을 넘어섰다고 이날 발표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총 사망자가 최소 9770명이라고 밝히며, 사망자 중 최소 4800명이 어린이었다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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