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전남 대부분 시군 의료 취약지”
양창희 2023. 11. 5. 21:47
[KBS 광주]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분만이나 응급 의료를 제때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2022년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를 보면 순천·여수·목포를 제외한 19개 시군은 분만 접근성과 의료 이용이 열악한 '분만 취약지'로 분석됐습니다.
이들 분만 취약지 가운데 나주와 화순을 제외한 17개 시군은 30분 안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1시간 안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하기 어려운 '응급 의료 취약지'에도 포함됐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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