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완선 "대학 축제 공연, 10대 된 기분이었다"

김노을 기자 2023. 11. 5.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완선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대학 축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그날 너무 신났다. 그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은 데서 공연을 한 게, 제가 10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가수 김완선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대학 축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그날 너무 신났다. 그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은 데서 공연을 한 게, 제가 10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어 "'이 친구들이 나를 알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제가 올라가기 전에 '나는 여기 학장님 한 명을 위해서 노래할 거야'라는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학생들이 같이 노래해 주고 막 기쁜 표정으로 저에게 에너지를 주니까 그때는 정말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았다. 제 발이 땅에 안 붙어 있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과정은 정말 고통스럽다. 왜냐하면 연습을 해야 되는데 그게 뭐 이만큼 해서 되는 게 아니니까. 하지만 무대에 딱 올라가서 내가 그런 공연을 할 때는 그런 시간들이 또 한순간에 다 잊혀진다. 그러니까 계속 이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