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전원주, 정영숙 장례식 뉴스에 "옥탑방 할머니랑 꼭 닮아"[★밤TView]

정은채 기자 2023. 11. 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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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전원주가 정영숙의 부고 뉴스를 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고문이었던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이 치뤄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방끝순(전원주 분)과 이선순(윤미라 분)은 TV에서 태산 그룹의 최명희 고문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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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전원주가 정영숙의 부고 뉴스를 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고문이었던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이 치뤄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최명희의 며느리인 장숙향(이향휘 분)은 철두철미한 조작을 통해 남편 강진범(김규철 분)과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까지 속이며 최명희가 행려병자로 요양 시설에 있던 빠져나오다가 저수지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결론짓고, 장례식을 치렀다.

이날 강태민은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 공부를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 여동생 강태희(김비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다. 그제서야 태민이 이전에 보낸 할머니 부고 문자를 확인한 태희는 오열하며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그는 캐리어에 짐을 싸 지금 막 귀국한 것처럼 꾸민 채 최명희의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한편, 방끝순(전원주 분)과 이선순(윤미라 분)은 TV에서 태산 그룹의 최명희 고문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시청했다.

방끝순과 이선순은 "태산그룹 고문이 옥탑방 할머니랑 꼭 닮았다", "옥탑방 할머니 돌아가셨냐"라며 깜짝 놀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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