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양계장 화재…닭 28만 마리 떼죽음
김민정 2023. 11. 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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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2시 39분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나 5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5일 소방 당국 등은 굴착기를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양계장 건물을 해체하는 등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사 3동과 사무실 1동이 불에 타고 닭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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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5일 오후 12시 39분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나 5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5일 소방 당국 등은 굴착기를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양계장 건물을 해체하는 등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사 3동과 사무실 1동이 불에 타고 닭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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