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정영숙, 박근수에게 정체 들킬 위기

강현명 기자 2023. 11.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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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박근수가 정영숙의 정체에 의심을 했다.

5일 오후 8시5분부터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의천빌라 식구들이 뉴스에 나온 최명희(정영숙 분)의 사진을 보게 되고, 최명희의 장례식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우주(박근수 분)은 뉴스를 통해 '태산그룹 최명희의 사망' 뉴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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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박근수가 정영숙의 정체에 의심을 했다.

5일 오후 8시5분부터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의천빌라 식구들이 뉴스에 나온 최명희(정영숙 분)의 사진을 보게 되고, 최명희의 장례식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우주(박근수 분)은 뉴스를 통해 '태산그룹 최명희의 사망' 뉴스를 보게 된다. 이에 의아함을 품은 박우주는 방끝순(전원주 분)에게 "옥탑방 어르신 누구 닮지 않았냐"며 해당 뉴스를 보여준다.

"돌아가셨다는 최명희 고문하고 너무 닮지 않았냐"는 말에 방끝순은 "재벌집 사모님이 뭐가 답답해서 이 빌라에 살면서 재봉틀 값을 깎으려 하겠냐"며 믿지 않았다. 이를 엿들은 최명희는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봐 두려워 하며 옥탑방으로 들어갔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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