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CBS 합창단, 8번째 정기연주회 '여호와께 돌아가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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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합창단(단장 이대호)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가 깊어가는 가을밤 성황리에 치러졌다.
5일 오후 7시 순천제일교회 대예배당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호 6: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성수가 지휘하고 이인영이 반주에 나선 가운데 50여 명의 합창단원들이 '내가 만민 중에', '마태복음 6장', '기드온의 300용사' 등 10여 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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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휘 '내가 만민 중에' 등 10여 곡 선보여
전남CBS 합창단(단장 이대호)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가 깊어가는 가을밤 성황리에 치러졌다.
5일 오후 7시 순천제일교회 대예배당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호 6:1)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성수가 지휘하고 이인영이 반주에 나선 가운데 50여 명의 합창단원들이 '내가 만민 중에', '마태복음 6장', '기드온의 300용사' 등 10여 곡을 선보였다.
무대에는 베이스 김일동, 소프라노 강미소가 각각 특별 출연했으며 오르간 권은정, 팀파니 유성욱, 피아노 주방실, 플루트 김나은, 첼로 고정현, 바순 이지형, 스네어 드럼 강태호 등이 협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김성수 지휘자는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됐지만 세상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서로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면을 통해 인사를 전한 권신오 전남CBS 대표는 "코로나19 등 계속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기울인 귀한 연주회"라며 "무대와 관객이 하나 돼 오직 하나님께 영광 울리는 귀한 찬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04년 창단해 60여 명의 단원들이 있는 전남CBS 합창단은 순천, 여수, 광양 등 지교회에서 300여 회의 순회 찬양 공연을 가졌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도 찬양 선교에 나서는 등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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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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