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빠지니까 너무 헛헛해” 하차 소식에 싱숭생숭 [런닝맨]

임유리 기자 2023. 11.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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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하차 소식에 서운해하는 멤버들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 소식에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하차 소식에 대해 멤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촬영 현장에 가장 늦게 도착한 지석진은 “왜 이렇게 일찍 시작했냐. 다 끝났냐”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유재석이 “형이 늦은 거다. 9시 반까지 오라고 했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너네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열심히 해야지 그러면”이라고 하자 하하 는 “이제 한 명 빠지는데 얼마나 열심히 해야 되는데”라고 전소민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 역시 “소민이 다음 주가 마지막인데 열심히 해야지”라며 거들었다.

이에 하하는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나”라고 한숨을 내쉬었고, 유재석은 “전소민 빠지니까 너무 헛헛하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석진이 “지금도 늦지 않았어 소민아”라고 하자 유재석은 “늦었어. 기사가 났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기사는 엎으면 된다”라고, 하하는 “뻥이야 이렇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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