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한신, 3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보인다… 5회초까지 6-0 리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한신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2023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3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 중반 6점차 리드를 잡으며 일본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시리즈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한신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2023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1935년에 출범한 한신은 1934년 창단된 요미우리에 뒤를 이어 일본 야구단에서 두 번째로 긴 역사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런 구단의 역사와 달리 많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해 정규시즌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18년만에 얻어낸 우승이었다. 대망의 일본시리즈 우승은 단 한 차례(1985년)만 차지했다.
한신은 정규리그 후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히로시마 카프에 4승(1위 어드밴티지 1승 포함)을 올리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일본시리즈에서는 6차전까지 3승3패로 오릭스와 맞섰다. 이날 경기에서 3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투수들의 투수전으로 흘렀다. 균형을 깬 것은 한신이었다. 4회초 1사 후 3번타자 모리시타 쇼타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4번타자 오야마 유스케가 몸에 맞는 볼을 얻어 1사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5번타자 쉘던 노이스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한신에게 3-0 리드를 안겼다.
기세를 탄 한신은 5회초 사카모토 세이시로와 치카모토 코지의 중전 안타로 추가점 기회를 얻었다. 이어 모리시타 쇼타와 오야마 유스케, 쉘던 노이스가 연속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순식간에 6-0을 만들었다. 경기 중반 6점차 리드를 잡으며 일본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한편 한신은 5회말 현재 6-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키니 입고 웃음 빵빵…신수지, 옆모습도 글래머 - 스포츠한국
- 설경구 “영화 한편이 세상은 못바꿔도 영향은 줄 수 있다고 믿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달수빈, 관능적인 비키니 자태…늘씬한데 볼륨까지? - 스포츠한국
- 1,2세트 한정 ‘되는 집’ 페퍼, GS칼텍스 ‘쿠바특급’ 폭격에 무너졌다[초점]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물 속서 수영복 입고…'꼭지' 아역 잘 컸네 - 스포츠한국
- 미스맥심 이아윤, 섹시한 절개 원피스 화보…진짜 같은 술 취한 연기 - 스포츠한국
- 미나, 글래머의 완벽 레깅스 핏…"미국 언니처럼"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두나!' 수지 "잇단 연기 호평에 당황…스스로 확신 얻었죠" - 스포츠한국
- 강인권 감독, '4차전 쿠에바스' 알고있었다… “1차전 그 투구수에서 내릴 때”[PO4] - 스포츠한국
- 김갑주, 권수진과 우정 보디프로필…볼륨감도 섹시함도 X2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