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공석 해결하니 메뉴판이 문제‥이장우 찍은 등갈비찜 ‘식욕저하’(백사장2)

[뉴스엔 서유나 기자]

텅텅 빈 테라스석 문제를 해결하니 이장우가 찍은 등갈비찜도 새로운 문제점으로 등판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2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운영기가 이어졌다.

이날 다른 가게와 달리 한식주점 '반주'의 테라스석이 텅텅 빈 이유가 너무 힙해서 부담가는 외관 때문임을 파악한 백종원. 그의 걱정이 커져갈 때 가게 안으로 들어선 두 명의 손님이 홀 만석에 테라스석에 자리를 잡았다.

이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손님들도 자연스럽게 테라스석에 자리를 잡았다. 이를 전달받은 백종원은 "밖에 사람이 보이면 들어온다"면서 밖에 앉은 손님 효과를 재차 강조했다.

이후 메뉴를 살핀 테라스석의 손님은 "등갈비찜 사진이 별로라 잘 모르겠다"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바로 이장우. 식욕 저하 사진에도 손님들은 다섯 가지 전체 메뉴를 전부 주문하는 모험을 택했고, 치즈 폭포 퍼포먼스와 맛은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