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근황…"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최경민 기자 2023. 11.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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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달 31일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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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SNS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식당에서 먹은 국수가 담겨있었다. 글과 사진을 통해 볼 때 지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달 31일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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