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남문학인대회 천안서 열려

김재근 선임기자 2023. 11. 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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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남문학인대회'가 4일-5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충남문인협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태주 시인 등 지역 문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문협은 홍윤표, 박용서, 금명숙 회원에게 충남문학 우정상을 시상했다.

김명수 충남문협회장은 "나태주 시인의 초청강연과 MZ세대의 문학을 돌아보는 컨퍼런스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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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열린 '2023 충남문학인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문인협회


'2023 충남문학인대회'가 4일-5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충남문인협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태주 시인 등 지역 문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화전과 시낭송을 비롯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부에서는 소중애 아동문학가가 좌장을 맡아 'MZ세대의 문학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가졌다.

2부에서는 나태주 시인이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박주택 시인이 '고통과 불멸'이라는 주제로 각각 초청강연을 했다.

이날 충남문협은 홍윤표, 박용서, 금명숙 회원에게 충남문학 우정상을 시상했다.

김명수 충남문협회장은 "나태주 시인의 초청강연과 MZ세대의 문학을 돌아보는 컨퍼런스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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