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프로골퍼 이승민 "골프 안 했다면 동굴 속 외톨이로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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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승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 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이 출연한다.
이후 이승민은 의젓한 프로 골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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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골퍼 이승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 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이 출연한다.
이승민은 3살 무렵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으며 세상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타인과 눈도 마주치지 않던 그가 순수한 관심을 표했던 것은 오직 골프였다. 이승민은 "골프를 통해서 많은 세상 사람과 알게 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됐고 만약 골프를 안 했다면 저는 아직도 동굴 속에 살고 있는 외톨이로 살고 있었을 것"이라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하지만 그런 그도 경기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화를 내는 등의 돌발행동을 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윤슬기 코치를 만나며 전환점을 맞는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윤슬기 코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이승민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스파르타식의 혹독한 훈련법을 고집했다. 이후 이승민은 의젓한 프로 골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이승민은 가장 좋아하는 형인 천재골퍼 허인회와 만난다. 허인회는 "본인이 다 판단하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수준급이다.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들이랑 똑같은 대화를 하는 것"이라며 감탄한다.
또 이승민은 그가 롤모델로 꼽은 골프 레전드 최경주 선수를 만나 1대 1 레슨을 받는다. 이승민의 순수한 열정에 최경주는 엄지를 치켜올린다.
한편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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