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도르트문트 그 자체’ 마르코 로이스, 클럽 통산 400경기 출전→ 역대 6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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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가 도르트문트 통산 400경기에 출전했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는 구단의 얼굴이자 인물이다"라며 "현재 34세인 그는 2012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로 400번째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오는 8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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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마르코 로이스가 도르트문트 통산 400경기에 출전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지난 5일(한국 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0-4 패배했다. 결과는 아쉬웠으나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코 로이스가 클럽 400번째 출전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는 구단의 얼굴이자 인물이다”라며 “현재 34세인 그는 2012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덧붙였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그 자체’다. 한때 같이 팀을 이끌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마리오 괴체가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도 홀로 남아 낭만을 지켰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함께 DFB-포칼 2회, DFL-슈퍼컵 3회를 우승했다.
이번 경기로 400번째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당 기록은 구단 역대 출전 6위다. 그 앞엔 라르스 리켄(407경기), 슈테판 로이터(421경기), 로만 바이덴펠러(453경기), 마츠 훔멜스(481경기), 미하엘 초어크(572경기)가 있다.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래도 이번 시즌 리켄과 로이터의 기록은 넘을 가능성이 높다. 부상 관리만 잘한다면 2위인 훔멜스의 481경기까지 노릴 수 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오는 8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도르트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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