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일본 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 참석

배상철 2023. 11. 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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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교류 30주년을 맞은 일본 토야마현과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두 지자체가 동북아의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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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교류 30주년을 맞은 일본 토야마현과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두 지자체가 동북아의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제공
이번 행사는 주일한국문화원과 토야마현이 주최한 ‘한국문화의 날’과 연계해 열렸다.

강원도는 628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특별자치도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소개하며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추장 담그기 등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비빔밥과 황태 등 국내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 기업이 생산한 큐브 치즈와 토야마현에서 만든 식빵을 동시에 맛보는 시식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김 지사는 “30년간 국제교류의 성과를 실감했다”며 “내년 1월 개최하는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 토야마현 청소년들이 참석해 그간 왕래하며 갈고 닦은 스포츠 교류의 성과를 재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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