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다정한 아빠 “애 잘 때 같이 자는 사람”(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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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과 문세윤이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다.
이날 딘딘 나인우 팀이 새벽 조업 멤버로 선정된 가운데, 연정훈 문세윤 팀은 3초간 잠들면 조업에 합류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또 문세윤은 책을 읽는 연정훈의 나른한 목소리 탓 괴로움을 호소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졸음과의 사투에서 승리, 새벽 조업 멤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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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정훈과 문세윤이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따라 조업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 나인우 팀이 새벽 조업 멤버로 선정된 가운데, 연정훈 문세윤 팀은 3초간 잠들면 조업에 합류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문세윤은 연정훈을 가리키며 "이 형은 애 잘 때 같이 자는 형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재우기 위해 책을 건넸다. 연정훈은 '데미안'을 보며 "데미안이 뭐냐. 데니안은 아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세윤은 책을 읽는 연정훈의 나른한 목소리 탓 괴로움을 호소했다.
결국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서 문세윤이 살짝 잠들고 말았다. 제작진은 "문세윤 씨 경고입니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온몸을 움직이며 잠과의 사투를 벌였다. 다행히 두 사람은 졸음과의 사투에서 승리, 새벽 조업 멤버에서 제외됐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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