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미각 썩은 거야?” 7단계 식초에 평온→유재석X양세찬 약골 인증(런닝맨)

이하나 2023. 11. 5.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이 둔한 미각으로 헛다리를 짚었다.

멤버들은 1단계부터 전소민,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하하, 송지효, 김종국 순으로 선택했다.

확인 결과 김종국, 송지효는 1, 2단계를 맞혔고, 3단계는 전소민, 4단계는 양세찬, 5단계는 유재석이 나왔다.

6단계가 하하, 7단계가 지석진으로 나오자, 양세찬은 "석진이 형은 미각이 썩은 거야 뭐야"라고 놀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이 둔한 미각으로 헛다리를 짚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음식맛으로 몇 단계인지 추측했다.

제작진은 7단계로 음식 맛을 구분해,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음식이 몇 단계인지 추측하는 게임을 했다. 첫 번째 음식은 유부초밥으로 고추냉이 양에 따라 단계를 맞췄다.

유재석과 양세찬, 하하는 호들갑을 떨었고, 전소민과 지석진은 평온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웬만한 음식은 다 잘 먹는 김종국은 눈에 눈물이 고였다.

멤버들은 1단계부터 전소민,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하하, 송지효, 김종국 순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하하가 3단계로 나오자 유재석은 “이 약골이 괜히. 씹지도 않고”라며 새 모이만큼 먹고 3초 만에 뱉었던 하하의 호들갑을 지적했다. 지석진은 “너희들 경고하는데 엄살들 부리지 마. 3단계면 맛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식초 냉면이었다. 양세찬과 유재석은 냄새를 맡자마자 또 호들갑을 떨었고, 전소민은 “이거 어디서 맡아본 냄새인데 세찬이 발냄새 아니냐”라고 식초 냄새에 반응했다. 냉면을 먹은 양세찬은 몸서리를 쳤고, 유재석도 “내거 엄청 시큼하다”라고 말했다. 호들갑으로 지적받아 눈치가 보인 하하는 “먹으라고 하면 먹는다. 근데 시긴 시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난 빙초산이야. 진짜 셌어”라고 주장하며 6단계에 앉았다. 이어 유재석도 7단계에 앉았다. 확인 결과 김종국, 송지효는 1, 2단계를 맞혔고, 3단계는 전소민, 4단계는 양세찬, 5단계는 유재석이 나왔다. 하하는 “나 엄살이라며. 입술 따갑다”라고 버럭했다.

6단계가 하하, 7단계가 지석진으로 나오자, 양세찬은 “석진이 형은 미각이 썩은 거야 뭐야”라고 놀랐다. 지석진은 “너희들이 엄살이 심한 거다. 제작진이 얌전해졌네. 내가 7단계면”이라고 여율르 부렸지만, 작가는 “오빠한테 15ml 7스푼을 넣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이름을 시큼이로 바꿔라”고 제안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