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6~7명 사귀었다…외국인 많이 만나, 한국男 날 감당 못해"(피식쇼)

김보라 2023. 11. 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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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제시가 "내가 살면서 6~7명과 사귀어봤다"고 털어놨다.

주로 외국인과 교제한 이유에 대해 제시는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면서도 "근데 한국 남자들이 나를 감당하지 못하더라. 희한하게 한국 사람들이 더 강하다. 나는 나한테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게 싫다. 나는 독립적인 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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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제시가 “내가 살면서 6~7명과 사귀어봤다”고 털어놨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피식쇼’에 출연한 제시는 “(각각) 오랜 기간씩 만났다. 나이를 먹고는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주로 외국인과 교제한 이유에 대해 제시는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면서도 “근데 한국 남자들이 나를 감당하지 못하더라. 희한하게 한국 사람들이 더 강하다. 나는 나한테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게 싫다. 나는 독립적인 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원하는 남자는 나를 더 나아지게 하는 남자”라며 “지금 원하는 남자는 날 더 나아지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라고 강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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