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돌 맞은 한국해양대 "우리는 대한민국 해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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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가 5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해양가족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바다헌장 낭독, 한국해양대학교 학술대회 시상, 우수 구성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한국해양대학교 동문이자 대한민국의 해양인"이라며 "이번 개교기념식은 구성원 간 축하를 나누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뛰어넘어 우리 스스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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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는 지난 3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다수와 졸업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다헌장 낭독, 한국해양대학교 학술대회 시상, 우수 구성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한국해양대학교 동문이자 대한민국의 해양인"이라며 "이번 개교기념식은 구성원 간 축하를 나누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뛰어넘어 우리 스스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해양인께서는 지혜를 나눠주시고, 현재를 이끄는 해양인께서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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