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리비 내라고?” 차가운 닭가슴살 ‘먹방’(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11. 5. 19:24
‘런닝맨’ 김종국이 전자레인지 사용 비용이 분노하며 차가운 닭가슴살 먹방을 했다.
김종국은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매점에서 외상으로 닭가슴살 구매에 나섰다. 제작진은 “닭가슴살은 1개에 2만 원이고 전자레인지 사용료는 2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오랜만에 웃겼다. 전자레인지 사용료는 또 내야 한다고?”라며 “나 그냥 먹을 거야. 차가운 채로”라고 말했다.
이어 만두를 구매하러 매점에 온 유재석은 한 봉지에 5만 원인 만두와 전자레인지 사용 비용을 듣고 구매를 포기했다. 이에 김종국은 “닭가슴살은 차가운 거를 먹어도 된다”며 닭가슴살을 먹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 먹는 거 보니까 먹기 싫다”며 “지가 베어 그릴스야 뭐야”라고 했고 송지효는 “차가운 거를 그냥 먹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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