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동반우승만 세 번째’ 2023시즌 코리아투어를 붉게 물들인 마스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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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욱 형제가 올 시즌 코리아투어에서만 세 번째 동반 우승을 달성하며 2023시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일(일)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파이널 전주대회 남자오픈부 결승에서 김동훈이 2점슛 5개를 폭발한 마스터욱이 아잇익산을 21-15로 제압하고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마스터욱 오픈부, 리그부 형제는 올해 열린 코리아투어 인제, 제천대회에 이어 파이널까지 세 번째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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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일)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파이널 전주대회 남자오픈부 결승에서 김동훈이 2점슛 5개를 폭발한 마스터욱이 아잇익산을 21-15로 제압하고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마스터욱은 박두영과 김동훈의 활약을 묶어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조효현과 문영필의 외곽슛을 앞세운 아잇익산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마스터욱이었다. 마스터욱은 추격을 허용하면서도 리드는 빼앗기지 않았다. 김동훈이 고비마다 신들린 슛감각을 뽐내며 아잇익산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관중들도 김동훈의 신기에 가까운 2점슛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스터욱 오픈부, 리그부 형제는 올해 열린 코리아투어 인제, 제천대회에 이어 파이널까지 세 번째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이제는 더 붙일 미사여구도 없다. 마스터욱은 상대 팀들이 벌벌 떨 정도로 3x3 강자로 성장했다.
마스터욱의 유니폼은 강렬한 붉은색이 특징이다. 마스터욱은 출전하는 지역 대회마다 꾸준히 입상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총 6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며 2023시즌 코리아투어를 붉게 물들였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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