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떠안은 전소민, '런닝맨' 하차 번복하나 "기사 엎어라" 폭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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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전소민의 하차소식으 전하며 멤버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 사이 전소민은 빚과 곤장까지 떠 안아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전소민의 하차소식을 다시 한 번 전했고 지석진은 리포터 콘셉트로 "런닝맨 왜 하차하게 된 거냐"며 전소민에게 질문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빚 봉투를 떠안은 멤버 2명을 공개, 유재석이 이를 적었고, 유재석은 "한 분은 다음주가 마지막으로 많은 추억을 드리고 싶었다"며 전소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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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전소민의 하차소식으 전하며 멤버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 사이 전소민은 빚과 곤장까지 떠 안아 폭소를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님맨’에서 전소민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연락했고, 먼저 도착한 3인에겐 힌트를 제공한다고 했다. 전소민은 도착하자마자 어딘가에 숨겨져있는 100만 원을 찾기 시작했다. 마침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며 다시 한 번 물었고 전소민은 “왜 모르는 척하나 아시지 않나”며 “아침에 기사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하차소식에 멤버들은 싱숭생숭한 듯 보였다. 유재석은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 전소민”이라며 섭섭,전소민은 “그러니 1등 시켜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됐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넌 철저하게 꼴찌할 것”이라 응징해 웃음짓게 했다.
뒤늦게 지석진이 도착했다. 멤버들은 마치 리포터같은 차림의 지석진에게 ‘연예가중계’처럼 콘셉트를 잡았다. 그러면서전소민의 하차소식을 다시 한 번 전했고 지석진은 리포터 콘셉트로 “런닝맨 왜 하차하게 된 거냐”며 전소민에게 질문해 웃음짓게 했다.
하하는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냐”며 섭섭해했고, 유재석과 지석진도 “전소민 빠지니 헛헛하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폭소, 이미 기사났다는 전소민에 “기사는 ‘뻥이야’ 엎으면 된다”며 번복가능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게임을 진행, 고치냉이가 많은 초밥을 찾아야했다. 모두 괴로워한 가운데 송지효는 “나 울었다”며 절규, 이와 달리 전소민은 “난 달았다”며 맛있는 초밥이 걸렸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전소민이 1단계 맵기를 걸린 것. 2단계는 지석진,3단계는 하하, 4단계 유재석, 5단계 양세찬, 6단계 송지효, 7단계는 김종국이었다.
계속해서 미션봉투 찾기를 진행, 송지효가 가장 먼저 찾아 봉투의 주인이 됐다. 이어 빚 봉투를 떠안은 멤버 2명을 공개, 유재석이 이를 적었고, 유재석은 “한 분은 다음주가 마지막으로 많은 추억을 드리고 싶었다”며 전소민을 언급했다.그렇게 빚을 떠안게 된 것. 전소민과 함께 지석진도 빚을 떠안게 됐다. 빚에 이어 곤장까지 추가된 가운데 지석진이 전소민의 곤장을 일절없이 내려치며 빚을 0원으로 탕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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